[FETV=심준보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 ‘HANARO 원자력iSelect’가 지난 올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한 달간(4월 18일~5월 20일) 올해 수익률 1위(레버리지 상품 제외) 자리를 지켰다. 수익률은 60.05%에 달한다.
이 상품은 NH투자증권이 발표하는 ‘iSelect 원자력 지수’를 기초지수로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한국전력,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주요 원전 기업들을 주요 종목으로 편입하고 있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탈탄소화와 에너지 안보를 이유로 원자력을 확대하고 있어 원자력 발전의 지속적인 시장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