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이승창 디와이이노베이트 대표(왼쪽에서 일곱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농용 전동카트 사업 협력 MOU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S엠트론]](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18/art_17147129523691_562960.jpg)
[FETV=허지현 기자] LS엠트론이 3일 산업용 모빌리티 전문기업 디와이이노베이트와 농용 전동카트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디와이이노베이트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과 이승창 디와이이노베이트 대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 및 북미 타겟 농용 전동카트 개발·판매, 농용 전동카트 시장 정보 공유, 기타 전동 모빌리티, 자율 주행 영역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한다. 전동카트 외 기타 전동 모빌리티 개발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빌리티 전동화 추세에 따라 전동카트 시장도 점차 커질 전망이다.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은 “LS엠트론의 농기계 사업 노하우와 디와이이노베이트의 전동화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농용 전동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