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CI 로고. [사진=삼성전기]](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418/art_1714365350712_69d534.jpg)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기가 29일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6,243억 원, 영업이익 1,80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25억 원(30%), 전 분기 대비 3,181억 원(14%),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2억 원(29%), 전 분기 대비 699억 원(63%) 증가했다.
[삼성전기 분기별 실적] (단위: 억 원) ※자료: 삼성전기 제공
구분 | 2024년 | 2023년 | QoQ | 2023년 | YoY |
1Q | 4Q | 1Q | |||
매출 | 26,243 | 23,062 | 14% ↑ | 20,218 | 30% ↑ |
영업이익 | 1,803 | 1,104 | 63% ↑ | 1,401 | 29% ↑ |
세전이익 | 2,195 | 627 | 250% ↑ | 1,430 | 53% ↑ |
순이익 | 1,831 | 434 | 322% ↑ | 1,114 | 64% ↑ |
삼성전기는 "AI서버 등 산업용 및 전장용 고부가 MLCC 판매 증가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규 출시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며 "폴디드 줌 등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해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2분기는 산업용·전장용 MLCC 및 AI·서버용 패키지기판 등 고부가품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삼성전기는 지속성장이 예상되는 하이엔드 제품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