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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영업 ‘메리츠 파트너스’, ‘N잡러’ 30만명 몰렸다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의 비대면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가 ‘N잡러’ 열풍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지난 2월 26일 출시 이후 약 한 달간 31만여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했으며, 2000여명이 상담을 진행했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일명 N잡러를 희망하는 자영업자와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을 겨냥해 선보인 비대면 영업 플랫폼이다. 영업점을 방문해 교육을 받아야 하는 기존 보험설계사와 달리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학습을 하고 계약까지 체결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고용시장 다변화와 자가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 확산에 따라 N잡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메리츠 파트너스가 주목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국내 월 평균 부업 인구는 57만5000여명으로 2019년 44만7000여명에 비해 13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 파트너스는 부업 인구 증가 추세 속에 초기 비용 부담이나 시공간 제약 없이 보험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며 “자유롭게 활동하기를 원하는 자영업자, 평일 퇴근 후나 주말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려는 직장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