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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반도체 산업 핵심은? 기술 혁신·인재발굴과 협업"

[FETV=허지현 기자]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이 반도체와 관련된 산업에서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경 사장은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하나의 산업으로서 함께 협력해야만 우리 모두가 인공지능(AI), 고성능컴퓨터(HPC), 오토모티브, 메모리 등의 새로운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계속 성장시킬 수 있다"며 "삼성전자가 기업용 리눅스 글로벌 1위 기업 레드햇,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Arm(암)과 각각 맺고 있는 파트너십이 그 이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말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레드햇의 최신 서버용 운영체제(OS)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 CXL 메모리를 최적화하고, 가상 머신·컨테이너 환경에서 메모리 인식·읽기·쓰기 등의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 CXL은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이을 차세대 기술로 고성능 서버 시스템에서 CPU(중앙처리장치)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D램,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 인터페이스다. 

 

특히 이번 검증은 작년 5월 삼성전자와 레드햇 양사가 공동 추진한 기술 관련 협력의 결실이다. '20조 원'에 달하는 CXL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CXL을 상용화시켜 생태계 구축을 가속한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최첨단 공정에 Arm과 협력, 게이트올어라운드 공정을 기반으로 차세대 시스템온칩(SoC) IP을 최적화해 양사 협력을 강화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Arm과 함께 미래 생성형 AI 모바일 컴퓨터 시장을 겨냥한 획기적인 AI 칩렛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은 "CEO로서 이러한 파트너십은 제가 새로운 산업 제휴를 구축하는 데 전념하는 이유를 보여준다"며 "AI, HPC, 자동차, 메모리 등의 새로운 과제에 있어 업계가 협력해야만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