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하나생명은 모바일 아파트 담보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생명 아파트 대출’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대출 신청 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하나생명의 모바일 아파트 담보대출은 별도의 서류 제출 절차 없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100% 모바일로 진행되는 대출 상품이다.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는 최대 50%까지 적용하며, 올해 2월 현재 최저 연 4.77%의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억원, 기간은 최장 40년이다. 상환 방식은 원금 균등 분할상환 또는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윤미애 하나생명 모기지사업부장은 “하나생명의 모바일 아파트 담보대출은 100% 모바일로 진행된다”며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과의 제휴에 따라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