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제주 로컬기업 홀푸드코리아의 브랜드 ‘제주스’가 제주 양배추를 한 스틱에 진하게 담은 신제품 ‘제주 양배추즙 에브리데이 스틱’을 출시했다.

‘제주 양배추즙 에브리데이 스틱’은 제주산 양배추를 활용하여 양배추추출액, 양배추농축액을 스틱 하나에 가득 담은 제품이다. 기존 파우치 타입의 제품보다 132% 함량을 높여 양배추즙 1포를 마신 것보다 스틱 1개를 통해 더 많은 양배추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유기농으로 재배된 제주산 양배추가 총 88%가 담긴 해당 제품에는 착향료와 보존료, 감미료 등도 모두 배제를 했다. 여기에 제주산 브로콜리와 당근 등을 혼합한 당근브로콜리 혼합추출액을 함께 담았으며, 제주산 감귤농축액과 벌꿀을 담아내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제품은 한 스틱 당 20g으로, 한 상자에 총 14포가 담겨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우수하며,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달콤한 진한 양배추즙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오로지 유기농으로 제주 땅에서 재배한 제주산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만을 사용하면서 식품 원재료 생산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식약처 안전관리인증 HACCP 제조시설에서 만들어져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하다. HACCP 인증을 받은 청결한 제조시설에서 생산된 만큼 보다 안전한 섭취도 가능하다.

제주스는 현재까지 홈쇼핑을 통해 약 3천만 포 이상의 건강즙을 판매한 기록을 세운 브랜드다. 이러한 노하우를 신제품에 담아냈으며, 세일 방송 3회를 진행해 1초당 약 72포를 판매하며 누적 판매 42만포를 기록했다.

제주스 관계자는 “제주 양배추즙 에브리데이 스틱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제주에서 나고 자란 유기농 농산물을 한 포에 담아 온 가족이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홀푸드코리아’는 제주도의 풍부한 생물자원, 자연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하여 2014년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수의 농가와 계약 재배를 하며 향토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제주 로컬 기업으로 다양한 시도를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