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에디션2’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 아멕스 카드 에디션2는 플래티넘 카드, 아멕스 골드 카드, 아멕스 그린 카드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카드는 결제시 유효 기간이 없는 '멤버십 리워즈'를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멤버십 리워즈는 아멕스 카드 회원 전용 글로벌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현대 아멕스 카드 회원은 국내외 17개 항공사 마일리지와 힐튼·메리어트 등 5개 유명 호텔 체인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다. 국내 10여개 호텔 이용권으로 교환하거나 전세계 55만여개의 호텔을 예약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현대 아멕스 카드 에디션2는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시 1000원당 1M를 적립하고, 국내외 여행 관련 업종 결제 시 플래티넘은 5배, 골드는 3배, 그린은 2배를 적립해준다.
현대 아멕스 카드 에디션2 회원을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된다. 플래티넘 카드 회원은 전세계 28개 공항에 있는 센츄리온 라운지를 이용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세계 1500개 이상의 특급호텔에서 레이트 체크 아웃, 무료 조식 2인 및 미국 100달러 크레딧 등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글로벌 호텔 체인의 엘리트 멤버십(힐튼 골드∙메리어트 골드∙래디슨 프리미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3종 모두 공항 리무진, 호텔∙공항 발레 파킹 서비스, 공항 라운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20여개 호텔 레스토랑 및 델리 결제 시 이용 금액에 따른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플래티넘 카드가 100만원, 아멕스 골드 카드가 30만원, 아멕스 그린 카드가 15만원이다. 플래티넘 카드 및 아멕스 골드 카드 회원에게는 메탈 플레이트가 최초 1회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