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케이이노텍(대표 이근영)이 지난달 31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다쏘시스템 ‘벨류업 2024’ (Value Up 2024) 행사에서 ‘라지스트딜 어워드’ 선정을 비롯해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의 ‘벨류업 2024’는 한국의 14개 파트너사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AP South(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파트너사에서 총 4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다. 다쏘시스템은 매년 ‘벨류업’ 행사를 통해 시즌 킥오프와 더불어 한 해의 성과를 평가 및 시상하며, 향후 다쏘시스템의 미래 비전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의 ‘벨류업 2024 비전’은 ‘3D플랫폼, 클라우드, 비지니스모델 창출’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압축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케이이노텍은 아시아 지역 약 10여 개국의 30여 개 업체 파트너사 가운데 가장 큰 계약 건을 성사시킨 업체이자, 지난해 성사된 ‘수산CSM’과의 계약 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아울러 이날 케이이노텍은 12분기 연속 세일즈 타겟 달성에 대한 어워드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이노텍 이근영 대표는 “당사는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세를 멈추지 않고 경쟁력 있는 기술력과 서비스 정신으로 정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MBSE를 비롯한 전략상품에 대한 기술력을 보강하고, 국내 업체 간의 협업을 강화하여 이번 수산CSM사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매출을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이노텍은 가치 있는 MBSE(모델 기반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세계적 브랜드 제품들과 협업하여 ‘전략, 컨설팅, 디지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