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LG전자 콜센터에서 전문상담사들이 ‘2018 콜센터품질지수’ 가전서비스부문 1위를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7/art_15427599994053_af280a.jpg)
[FETV=정해균 기자] LG전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콜센터품질지수(KS-CQI'에서 가전서비스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 콜센터는 전문상담사를 적극 육성해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전문상담사는 제품 분해 교육과 생산라인 견학 등을 통해 제품 이해력을 높이고 있다. 고객의 제품 사용환경에 따라 상황별 맞춤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엔지니어와 동행해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도 한다. 상담 능력이 뛰어난 상위 10% 전문상담사는 ‘상담 명장’으로 선발돼 상담 노하우를 동료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음성인식 ARS나 인공지능(AI) 챗봇 등 다양한 방식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도입한 음성인식 ARS는 고객이 콜센터에 전화해 제품명을 말하면 해당 제품 전문상담사와 바로 연결, 상담사로의 연결 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또 지난 6월 도입한 AI 챗봇 서비스를 통해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365일 24시간 어디서나 제품의 고장 원인이나 해결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LG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가전제품 A/S부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규택 LG전자 CS경영센터 한국서비스담당 상무는 "LG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