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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CJ프레시웨이, ‘이물관리 마스터 과정’ 성료

중소협력사품질 클레임 전년比 43% 저감

 

[FETV=임재완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식품안전센터에서 2018년도 ‘이물관리 마스터 과정’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물관리 마스터 과정은 올해 신설한 CJ프레시웨이  ‘상생협력 아카데미’ 과정이다. 이번 과정에서 식품안전에 유의가 필요한 중소협력사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월, 이물 관리 마스터 1차 과정에 참여한 협력사 9곳을 대상으로 ▲이물 클레임 개선 솔루션 ▲제조공정별 이물 관리방안 ▲고객 클레임 대응법 ▲이물 관리계획 수립법 ▲이물 조사 심화학습 등을 통해 협력사별 고객불만사항 저감 연간 목표와 월별 Action Plan을 설정했다. 지난 5~10월까지 각 협력사별로 현장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2차 과정에서는 그간의 활동과 개선 결과를 바탕으로 이물 마스터 인증, 우수 협력사 시상과 함께 ▲식품 표시기준 이론 및 실습 ▲표시 관련 법령 및 기준 ▲표시 관련 사례 Case Study 등의 추가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2018년도 이물 관리 마스터 과정을 통해 중소협력사 품질 클레임을 지난해보다 43% 저감했다. 또 내년에 더욱 심화된 교육과정 신설과 전문 정보 전달의 통로로 활용해 중소협력사 품질 클레임 저감 등 상생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선민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장은 “CJ프레시웨이의 ‘이물 관리 마스터 과정’과 ‘상생협력 아카데미’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중소협력사의 위생관리 역량이 높아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품질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