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가 설 명절을 맞이해 세뱃돈을 받을 수 있는 ‘2024년 세뱃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복주머니 이벤트 ▲세뱃돈 100% 돌려받기 ▲출석체크 등 세 가지로 구성했다.
먼저 '복주머니 이벤트'는 주변 지인들에게 세뱃돈을 나눌 수 있다.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복주머니 선물하기’ 링크를 공유한 뒤 지인이 링크로 들어오면 케이뱅크가 주는 세뱃돈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를 사용하고 있는 기존 고객은 1원에서 1000원까지 무작위로 입금된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까지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일 최대 10번까지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가 처음인 고객은 최초 한번 7000원에서 1만5000원까지 랜덤으로 제공된다.
‘세뱃돈 100% 돌려받기’ 이벤트는 설 연휴를 앞두고 세뱃돈으로 현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다. 케이뱅크에서 세뱃돈을 현금으로 출금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출금한 현금 100%를 돌려준다. 최대 10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며 12일까지 출금한 건에 대해 해당한다. 이벤트 기간 내 여러 번 출금했을 경우 가장 높은 금액이 적용된다. 당첨자에게는 3월 첫째 주에 당첨금이 입금된다.
케이뱅크는 전국 은행·우체국·편의점 GS25 ATM기기에서 돈을 찾을 때 출금수수료가 모두 무료다. 이뿐만 아니라 실물 카드가 없더라도 ‘카드 없이 현금 찾기’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출금할 수 있다.
'출석체크 이벤트'도 있다. 이달 매일 케이뱅크 앱에서 출석체크를 하면 최대 1만원까지 랜덤하게 현금이 지급된다. 한 달 동안 20회 이상 출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4명을 선정해 2024원을 지급하는 추첨 행사다. 20회 이상 출석했다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며, 당첨자에게는 3월 첫째 주에 2024원을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