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20일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 후 정명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완산덕진지부 회장,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부인 오경진 여사,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신동선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심미혜 전북의용소방여성회장 (사진 첫째 줄 중앙 왼쪽 3번째부터 순서대로)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하이트진로]](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7/art_1542689920148_4cebc2.jpg)
[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는 20일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겨울철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소방청과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전북소방본부가 함께해 더욱 특별한 나눔 봉사가 됐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마재윤 전북소방본부 본부장 등을 비롯해 하이트진로 임직원, 전북소방본부 의용소방대원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완산덕진지부, 전주연탄은행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올해는 지역과 함께 나눔 행사를 기획한 만큼, 전북 진안군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농산물로 김치를 담가 지역 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3000 포기는 서울과 전주시 지역 90여 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만든 김장 김치가 어려운 분들의 겨울밥상을 책임질 든든한 한끼가 되고, 이웃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밥상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외에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