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진제공=SK네트웍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101/art_17041621955379_cdfa35.jpg)
[FETV=허지현 기자]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가 2일 신년인사로 "강력한 힘과 용기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 굳센 기운으로 새로운 도전과 긍정적 변화를 이루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호정 대표이사는 "2024년 우리는 지속적으로 이해관계자 가치를 높이는 사업형 투자회사로 더욱 빠르고 확실하게 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아래와 같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첫 번째로 AI 중심으로 사업형 투자회사로서의 아이덴디티를 선명히 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서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무구조를 구축, 사업과 투자 모두 튼튼한 반석 위에서 이룰 것이라는 의견이다.
사업 부문은 지속가능한 수익창출을 위해 기본에 충실해야 하며 변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측면에서 AI를 접목해 사업구조의 진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투자는 사업 성장을 위한 전략투자와 재무투자의 리소스를 명확히 구분하고, 체계적인 Check & Balance System을 갖춰 리스크를 줄이고 전문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인재가 모이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사업형 투자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회사의 성장 및 확장과 함께 핵심인재가 확보되고 육성되는 선순환적 환경을 만들고, 구성원에게 다양한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 도전에 대한 성과 보상도 확실히 하겠다는 의견이다.
세 번째, VWBE(자발적·의욕적 두뇌 활용)하게 일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인재들이 자발적으로 일을 완결하는 Accountability 문화를 조성해 구성원이 업무를 수행하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호정 대표이사는 마지막을 "누구에게나 그렇듯이 여러가지로 험난할 수 있는 2024년 여정에 SK네트웍스 구성원 여러분의 열렬한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