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포스코이앤씨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주공6 재건축은 경기 안산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101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짓는다.
한국토지신탁은 "원자잿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경쟁입찰을 통해 500만원대 수준의 평당공사비를 끌어냈다"며 "공사비 700만원대를 제시하고도 시공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여러 수도권 현장과는 상반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