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유니온플레이스가 차세대 철도통신 관제를 위한 LTE-R 5G 통합 관제 플랫폼에 이어 차세대 지능형 녹취시스템 기반의 지능형 관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유니온플레이스는 2023년 과학기술 정보통신부(IITP)가 진행하는 ICT 미래 시장 최적화 협업 기술 개발사업 국책과제의 2단계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아 고성능 도약과제 지원으로 이번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관제 플랫폼은 5G 기반으로의 철도관제 기반에 인공지능 관제 역할을 목표로 하며, 관제 대화 중 필요한 상황 판단을 위한 지능형 모델을 결합했다. 이는 유사시 선제 대응 및 유관 통신 시설 및 관제 담당에게 자동화된 메시지 송출까지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제품이다.
유니온플레이스 전종욱 대표는 “이번 개발은 2022년도 IITP ICT 미래 시장 최적화 협업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한 차세대 통합 관제 시스템에 지능형 엔진을 결합한 형태로, 이는 전 세계 관제 시장에서도 사례가 없는 선도적 개발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5종 이상의 특허에 기반해 해당 지능형 제품의 개발 모듈이 육관 통신사 및 산업 통신으로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적용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