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20일 GTX-C노선 건설사업관리 낙찰자를 선정했다. 이로써 B~C노선에 대한 건설사업관리 기업을 선정됐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GTX-B(용산-상봉) 1개 공구와 GTX-C 6개 공구 등 7개공구다. 공단은 심사위원 18명의 기술평가(80%)와 가격평가(20%) 배점 방식으로 수주업체를 선정했다.
GTX-B 4공구(설계 172억원)는 수성엔지니어링이 담당한다. GTX-C는 1공구(165억원, 동명기술공단), 2공구(127억원, 동일기술공사), 3공구(168억원, 서현기술단), 4공구(175억원, 유신), 5공구(127억원, 도화엔지니어링), 6공구(155억원, 천일)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