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트리플콤마의 40대를 위한 하이엔드 데이팅앱 '더멤버스(The Members)'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확인을 통한 싱글/돌싱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싱글/돌싱 인증 도입은 35세 이상의 회원들이 모인 앱인만큼 혼인 경험 여부 확인을 희망하는 더멤버스 앱 멤버들의 니즈를 반영한 업데이트다. 또한 더멤버스는 자필 기재할 수 있는 프로필 영역의 혼인 상태를 속인 회원이 신고될 경우, 회원 강제탈퇴 등 강력한 제재를 통해 신뢰가 바탕이 되는 데이팅앱 환경 조성을 해 나갈 방침이다.

'더멤버스'는 트리플콤마가 국내에 처음 도입한 경제력 인증 데이팅앱인 '골드스푼'에 이어 지난 10월 두 번째로 선보인 34세 이하는 가입이 불가한 데이팅앱이다. 만 35세 이상만 가입이 가능한 만큼 40대에 연애와 결혼을 희망하는 회원들이 출시 직후임에도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더멤버스앱에서는 매일 검증된 이성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같은 세대끼리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라운지', 골프 라운딩이나 와인 클래스 등 취미 활동이나 셀프 소개팅을 할 수 있는 '클럽'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 또한 필수 요건인 경제력 인증은 물론, 매력 인증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만큼 원하는 이성을 찾는 것도 효율적이다.

트리플콤마 관계자는 "결혼정보회사가 부담스러운 싱글, 같은 또래와의 소통 및 공감을 희망하는 분, 40대를 위한 커뮤니티를 찾고 계신 분 등 대화 수준이 맞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원하는 멤버들이 더멤버스를 찾고 있다”며, “멤버별 좋은 인연을 만나실 수 있도록, 가벼운 만남이 기대되는 데이팅앱과는 차별화된 매너있는 회원들이 모인 더멤버스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멤버스는 지난 10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스토어 데이팅앱 카테고리 인기차트 17위, 12월의 경우 6위에 등극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만남을 희망하는 40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하며, 가입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더멤버스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