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전문 매장 토이저러스에서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완구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캐릭터·블록 완구는 물론 토이저러스 단독 상품, 야외 승용 완구에 이르기까지 2700여종의 완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행사 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고(LEGO)’ 169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2024 플래너와 파우치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캐치티니핑’ 토이저러스 단독 상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실바니안 패밀리’ 시리즈의  ‘실바니안 불이 들어오는 빨간지붕 이층집 스페셜 세트(5383)’는 토이저러스 단독 혜택으로 절반 가격에 내놨다. ‘펀코 포켓몬스터 전품목’은 50% 이상 할인해 균일가에 판다. 다양한 신상품과 인기 상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자게임 상품 할인행사와 다양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도 운영한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를 포함해, 인기 게임 타이틀도 최대 30% 할인하고,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팝업 행사를 연다. 롯데몰 김포공항점(14~26일)과 은평점(20~31일)에서도 ‘그래비트랙스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온라인쇼핑몰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토이저러스몰에서도 오는 24일까지 ‘크리스마스 토이페스타’를 진행해 완구 브랜드 상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김경근 롯데마트 TRU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기 완구 할인 판매를 비롯해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