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고객이 혜자로운 알찬한끼세트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사진=GS리테일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250/art_17022751091135_0b26ea.jpg)
[FETV=박지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지난 10월25일 내놓은 ‘혜자로운 알찬한끼세트’가 출시 6주만에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혜자로운 알찬한끼세트는 GS25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소비 추세를 겨냥해 출시한 상품이다. 도시락 용기에 담긴 주먹밥과 김밥 등을 3000원이 안 되는 가격에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했다.
GS리테일이 지난 6주간 상품 구매 성별 및 연령대 분포를 분석한 결과 2030 남성이 39.1%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2030 여성이 27.6%를 차지하며 2030세대가 66.7%에 육박했다. 구매 시간대별로는 오후 6~9시가 가장 많았다. 아울러 오피스 및 학원가 상권 외에 등산로 인근 편의점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GS25에선 참치마요주먹밥·간장참치마요주먹밥·비엔나김밥·메추리알 등이 담긴 혜자로운 알찬한끼 세트 2탄을 오는 12일 선보일 예정이다.
백수련 GS리테일 식품개발팀 연구원은 “13년 이상 주먹밥, 도시락 등을 연구해 얻은 노하우가 집대성된 혜자로운 알찬한끼세트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부담 없는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할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