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유튜브 채널 ‘크니쁘니와 친구들’이 개설 4년 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250/art_17022732162287_addb08.jpg)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유튜브 채널 ‘크니쁘니와 친구들’이 개설 4년 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실버버튼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야채를 싫어하는 영유아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크니쁘니와 친구들’이라는 자체 캐릭터를 개발했다. 크니쁘니와 친구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영유아 생활 습관 개선 콘텐츠를 비롯해 동요·애니메이션 등 영유아용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대표 콘텐츠는 애니메이션 ‘크니쁘니 히어로즈’로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와 협업해 악당 공격에 맞서 마을을 지키는 크니쁘니 이야기를 담았다. 이 콘텐츠는 약 2000만 뷰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크니쁘니와 친구들은 ‘2023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브랜드 팬덤(Best Brand Fandom) 부문, 베스트 멀티 크리에이티브(Best Multi-Creative) 부문에서 2관왕에 입상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의 영양을 책임지는 식음료 회사로서 롯데칠성음료만이 가진 캐릭터를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