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가전브랜드 ‘클렌하임’이 12월 11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재활이 필요한 환자 그리고 시간 내어 운동 가기 힘든 직장인도 실내에서도 걷기 운동이 가능한 ‘클렌하임 에어고 스텝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렌하임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클렌하임 에어고 스텝퍼’는 노화로 인해 걷기가 불편한 무릎부터 꺾이고 지친 발목 그리고 굳어있는 허벅지까지 전반적인 하체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줌은 물론 근육강화와 신체발달에 큰 도움을 주고 또한 하체뿐 아니라 어깨와 팔목까지 상체 운동이 가능하다.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다양한 속도와 프로그램이다. 값비싼 실내 운동기구를 구매 후 방치하고 운동을 쉽게 포기하는 이유는 오로지 사용자의 제한된 힘과 시간으로 본인에게만 의지해야 하는 운동 시스템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2가지의 단계의 속도로 사용자의 미세한 속도까지 맞춰 조절하고 12가지의 지루하지 않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알아서 코칭 해주도록 설계하고 제작되었다.
실내 운동기구하면 사용 시 소음과 제품 운동의 힘을 제일 많이 걱정하지만 많이 사용하는 60~70W 대신 80W의 고성능 모터를 탑재하여 더욱 힘 있는 운동이 가능하고, 일반 모터에 비해 내구성이 높고, 고속 회전에도 무리가 없는 방식인 BLDC 저소음 모터 사용으로 오래 사용해도 소음이 늘거나 성능이 떨어지지 않아 소음은 줄이고 성능은 높였다.
이외에도 특수 설계된 휠로 장시간 운동에도 안정적인 페달링이 가능하고 평소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는 뒤로 걷기 운동을 느끼게 해주는 역방향 운동과 부드러운 방향 전환,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 사용자에 힘에 맞춰 페달링이 가능한 셀프 페달링 기능과 운동 중 지친 발바닥의 열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254개의 지압 발판 그리고 16개의 마그네틱볼까지 운동기능 외 섬세한 디테일에도 신경 써 제작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클렌하임 본사 (주) 더원스테이스 정재훈 대표이사는 “하루 평균 10시간을 앉아 있는 어르신과 직장인들의 턱없이 부족한 운동시간에 대해 고민했고 누구나 실내에서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제작 이유를 밝혔다.
한편, 클렌하임 에어고 스텝퍼는 클렌하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