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즉석조리식품 코너에서 '크런치 콘소메 치킨'을 들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마트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249/art_17019085583473_4d32cd.jpg)
[FETV=박지수 기자] 롯데마트가 소비자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일까지 외식 대표 품목인 치킨을 반값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이날 출시한 ‘크런치 콘소메 치킨’으로 행사카드로 결제한 엘포인트 회원에게 기존 가격의 절반 가격에 판다. 롯데마트는 이번 할인 행사를 위해 닭 4만마리를 사전에 확보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크런치 콘소메 치킨은 롯데마트 대표 치킨 상품 ‘큰 치킨’에 FIC(푸드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콘소메 양념을 더해 만들었다. 롯데마트는 10호 냉장 계육을 사용해 바삭한 플레이크와 단맛, 짠맛이 어울러진 콘버터맛의 양념을 조합했다. 이를 위해 6개월간 100차례 이상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롯데마트는 오는 13일까지 냉동 과일·채소 12개 품목에 대해 1000원 할인 판매한다.
신지민 롯데마트·슈퍼 델리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외식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치킨 전문점 못지 않은 맛과 다양성을 제공하고자 ‘크런치 콘소메 치킨’ 개발해 반값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