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경성테크놀러지(대표 홍순기)가 지난 10월 해운대구에서 진행한 ‘2023 나눔 천사의 날’ 행사에서 ‘베풂 부분’ 표창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3 나눔 천사 표창’은 기부와 나눔으로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 나눔 천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표창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1,942명이 61억 673만 6천 원의 성금(품)을 해운대구에 전달했으며, 해운대구는 해당 성금(품)으로 위기가정 지원, 저소득 주민 주거환경 개선(러브하우스),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표창패를 받은 경성테크놀러지 홍순기 대표이사는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 있는 표창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경성테크놀러지는 모범적인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며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며 향후 포부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편, 경성테크놀러지는 사회 복지 정보화를 통해 질 높은 사회 복지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어린이를 위한 실종 방지 솔루션 ‘아이마커’와 더불어 장애인들을 위한 IoT 시스템 ‘휠커벨’, 인공지능 자동비식별화 서비스 ‘OK AI’ 등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IT 융-복합 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