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인피니(Infini)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컨템퍼러리 가구 브랜드 ‘비앤비이탈리아(B&B ITALIA)’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오픈했다.

비앤비이탈리아는 1966년 설립 이후,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제조 기술로 컨템퍼러리 가구 업계를 선도해 왔다. 세계적인 건축가 및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한 창의적이고 독보적인 디자인과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시대를 지나도 변치 않는 장인 정신의 철학을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비앤비이탈리아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스토어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제품들과 동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실용적이고 세련된 미감의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부둣가의 갑판에서 영감을 받은 ‘도크(Dock)’ 소파와 고리 모양의 산호초인 ‘아톨(Atoll)’에서 이름을 딴 ‘B&B 아톨 소프트(B&B Atoll Soft)’ 소파를 중심으로 간결하고 모던한 ‘미르토(Mirto)’와 ‘알루어 오(Allure O’)’ 테이블, 우아한 실루엣의 ‘플레어 오(Flair O’)’ 체어를 비롯해 ‘업체어(UP 50), ‘카멜레온다(Camaleonda)’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84개의 구성 요소를 통해 수백 가지의 조합이 가능한 ‘도크’ 소파는 단단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소파의 사이즈부터 소재와 컬러, 사이드 테이블과 쿠션 같은 액세서리까지 사용자의 환경과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확장하고 변형할 수 있는 시스템 소파로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B&B 아톨 소프트’ 소파는 기존의 ‘B&B 아톨’ 컬렉션에서 더욱 유연해진 실루엣과 쿠션을 포함한 버전으로 새롭게 추가된 모델이다. 가늘면서 균형 잡힌 프레임과 더욱 부드러워진 형태와 비스듬한 모서리 부분이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선사해 몸과 마음에 안락한 쉼을 제공한다.

비앤비이탈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최근에 오픈한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이은 세 번째 백화점 매장이다. 앞으로 주요 거점별 유통망을 확장해 더 많은 채널에서 고객분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앤비이탈리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11월 10일부터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피니 공식 SNS와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