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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ESG평가 지배구조 ‘A+’…이사회 중심 의사결정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배구조(G)부문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3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해 이사회 중심 ESG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지난 2월 발간한 ‘2021-2022 ESG 성과보고서’를 통해 “2021년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으로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삶과 사회를 지키는 보험의 역할, 세상이 나아갈 방향을 비추는 금융의 소명을 알기에 모든 사업활동의 중심에 이해관계자들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금융 본연의 업(業)을 통해 ESG 가치를 사회와 공유하는 보험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배구조와 관련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실무협의회를 통해 각 분야 실무와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의사결정 조직을 통해 힘 있게 실천하는 ESG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은 기업의 존속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