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전북 익산시 소재 꽃봉지그룹홈에서 진행된 ‘KB 희망의 집’ 52호 완공식에 참석한 이기쁨 그룹홈 시설장(가운데)과 신기원 KB손해보험 충청호남본부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044/art_16986239036959_0fb6bf.jpg)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꽃봉지그룹홈을 리모델링해 ‘KB 희망의 집’ 52호를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의 집짓기는 KB손보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KB손보는 여성 아동과 청소년 4명이 준공된 지 15년이 지난 건물에서 생활하는 꽃봉지그룹홈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약 한 달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7인 이하의 아동 또는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 및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보호시설이다.
완공식에 참석한 KB손보 충청호남본부장 신기원 상무는 “아이들이 새롭게 바뀐 그룹홈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손보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