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SBI저축은행 디지털기획팀 김지용 매니저(왼쪽), 지점지원팀 이보영 매니저(오른쪽)가 각각 국무총리상,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SBI저축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043/art_16981991100888_576fab.jpg)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 8회 금융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디지털기획팀 김지용 매니저, 지점지원팀 이보영 매니저가 각각 국무총리상,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8회를 맞은 금융의 날은 1964년부터 이어온 ‘저축의 날’을 확대·개편한 법정기념일로, 이번 기념식은 금융 발전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를 포상하고 금융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디지털기획팀 김지용 매니저는 지난 2017년 금융권 최초로 개인신용정보 무료 조회서비스 개발과 대중화를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섰다. 또한 국내 최초로 보이스피싱 선제적 예방 기술인 안심본인확인 서비스를 개발해 금융사고 예방에 기여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안심본인확인 서비스는 통신3사, KCB와 함께 개발한 보이스피싱 범죄 사전 차단 기술로, 통신사에 등록된 휴대전화 가입 및 거래정보와 금융사고 데이터 융합해 대포폰 여부를 판별해 보다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차단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다.
지점지원팀 이보영 매니저는 SBI저축은행이 지난 2019년 런칭한 모바일뱅킹 플랫폼 사이다뱅크의 파킹통장, 통장쪼개기 등 혁신적인 상품 및 서비스 기획, 운영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