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여의도 63번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7인이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서동준 경기제일신협 조합원, 김환수 장성신협 전무,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이종영 남청주신협 상임이사, 권규성 광장신협 전무 [사진 신협]](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043/art_16981983794537_54347b.jpg)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가 지난 24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신협 직원과 조합원 등 총 7명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8회를 맞은 금융의 날은 1964년부터 이어온 ‘저축의 날’을 확대·개편한 법정기념일로, 이번 기념식은 금융 발전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를 포상하고 금융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협은 포용금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저축과 투자로 금융활동의 모범이 된 임직원 및 조합원 7인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포용금융 부문에서는 ▲권규성 광장신협 전무가 산업포장을 ▲이종영 남청주신협 상임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박종식 삼익신협 이사장(現 신협중앙회 이사)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김환수 장성신협 전무가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용금융 부문에서 표창을 수상한 신협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지역사회 봉사 및 후원 활동 활성화, 소속 지역 금융기관 최초 평일 야간·주말 창구 운영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포용금융 활동을 실천해 신협의 대내외적 이미지를 향상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저축·투자 부문에서도 ▲구본식 군산월명신협 조합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서동준 경기제일신협 조합원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김재희 비아신협 조합원이 금융위원회 표창을 받았다. 표창을 수상한 조합원들은 사업체를 운영해 발생하는 수익을 지속해서 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성실한 납세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모범을 보여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상생하며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 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북돋워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