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한걸음’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75대를 기부한 신한라이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043/art_16980224250841_2c9cfd.jpg)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임직원 걷기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빛나는 한걸음’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75대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빛나는 한걸음 캠페인은 임직원의 걸음 수가 목표를 달성하면 장애인에게 휠체어를 기부하고 숲을 조성하는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이다.
올 들어 두 번째로 지난 9월 11일부터 5주간 진행된 캠페인에서 임직원 걸음 수는 1억600만보로 집계돼 목표인 5000만보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신한라이프는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 밀알복지재단,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등 3개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료들과 일상에서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오는 27일 서울 양천구에 ‘빛나는 숲’ 3호를 조성하는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