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다양한 질병을 보장받으면서 노후자금까지 마련할 수 있는 ‘삼성 다(多)드림(Dream) 건강보험’을 18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진단비와 각종 장해, 입원, 수술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특히 질병후유장해(장해지급률 3~100%) 담보를 신설해 질병에 따른 장해를 중증뿐 아니라 경증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또 뇌혈관 또는 심장 중증질환자의 산정특례 적용 시 가입금액의 50%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만기 생존 시 주계약 보장 여부와 관계없이 납입보험료 100%를 만기보험금으로 지급해 학자금, 결혼자금 등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만기 시 만기보험금을 즉시 수령하지 않고 은퇴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드림 연금전환 특약’도 신설했다. 기본보험료가 500만원 이상인 경우 거치형으로 연금 전환 시 10년이 경과하면 기본보험료의 10%를 장기유지 보너스로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3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20년 또는 30년이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20년 만기는 10년납이며, 30년 만기는 10·15·20년납 중 선택하면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꼭 필요한 보장을 주계약 하나로 종합 보장한다”며 “건강 보장을 넘어 노후자금까지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