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창경궁에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한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041/art_16970064238911_1e9659.jpg)
[FETV=장기영 기자]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은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창경궁에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영호 하나생명 사장과 김재영 하나손보 사장을 비롯한 두 회사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창경궁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서울 을지로에서 공동 진행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함께 하는 플로깅’의 후속 행사로 기획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손보 직원은 “내 손으로 창경궁을 지킬 수 있는 보람된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하는 데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하나생명과 하나손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