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 [사진 NH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040/art_16965490926446_20bf69.jpg)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온라인보험 1호 인공지능(AI) 설계사 ‘코대리’를 통한 챗봇 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코대리는 농협생명이 보험 챗봇 전문 스타트업 파인더스와 협업해 개발한 AI 딥러닝 기반 챗봇이다. 20~30대 농협생명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를 거쳐 8000여개 이상의 질의응답 데이터를 학습했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24시간 언제나 코대리와의 대화를 통해 보험 가입 시 궁금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농협생명은 AI 기술에 친숙한 20~30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해진 농협생명 사장은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오는 11월 5일까지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코대리에 대한 퀴즈 정답을 맞힌 500명을 추첨해 한우, 홍삼 등 경품을 증정하는 ‘코대리 별명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