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DGB동행봉사단과 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적십자 봉사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는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대구은행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과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정성껏 송편을 빚어 포장하고 대구 관내 취약계층 850세대(세대별 1kg)에 전달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명절에는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염렴해 만든 손수 만든 송편으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DGB대구은행은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ESG경영 실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