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진 BNK부산은행] ](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938/art_16953485870211_16e1a8.jpg)
[FETV=권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2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5억원 상당 복(福)꾸러미를 지원하는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은행은 필수 생필품 11종이 담긴 복꾸러미를 부산지역 8800세대, 김해·양산지역 1200세대 등 소외계층 1만세대에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지난 16일, 남구 문현동 본점에서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 복꾸러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명절과 연말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명절 복꾸러미 등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 규모는 136억여원에 달한다.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 사업으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