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3000만 회원들이 혜택을 즐길 수 있는 ‘프리즘위크(PRISM WEEK)’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사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프리즘위크 프로모션을 이날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CJ ONE은 빛을 굴절해 스펙트럼을 펼치듯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의 확장을 상징하는 ‘프리즘’을 신규 BI(Brand Identity) 모티브로 채택했다. 포인트 적립·사용을 확대하는 ‘프리즘데이’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이벤트 ‘스파클링 모먼트’도 선보인다.

이번 프리즘데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주요 제휴사 5곳을 선정해 월~금요일까지 요일별 하나의 제휴처에서 집중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CJ ONE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제휴 할인 쿠폰이 공개되고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18일에는 HD현대오일뱅크에서 5000원이 할인되고, 19일에는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일은 꽃 구독 서비스 ‘꾸까’ 7000원 할인, 21일에는 편의점 CU에서 2000원 할인이 제공된다. 22일에는 티빙 한 달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CJ ONE 전 제휴사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하고 받은 스탬프를 모아 리워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CJ ONE 최대 100만 포인트, 아이패드, 다이슨 드라이기 등을 준다. 프리즘위크 마지막날인 23일에는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 서울’에서 CJ ONE 오프라인 행사 스파클링 모먼트도 연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담당은 “이번 BI 개편을 기념해 진행하는 프리즘위크 프로모션은 향후 CJ ONE이 제공할 라이프스타일 서비스의 새로운 출발”이라며 “특별한 고객 경험 제공에 중점을 두고 교통, 금융, 교육, 의료 등 분야 최고의 브랜드와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ONE은 올해 초부터 개방형 멤버십으로 전환하고 CJ브랜드 외에도 편의점, 주유소, 문화, 여행, 카페 분야의 제휴처를 단계별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