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광주은행은 고병일 은행장<사진>이 지난 13일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 200호 가입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 사랑의열매에서 지역사회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인이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나눔리더 회원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나눔문화 선도를 유도해 오고 있다.
고 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들이 모여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난 5년간 13억90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매년 지역사회에 환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