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고압산소챔버 전문 기업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윤석호 대표이사)가 ‘국제병원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 HEALTH TECH FAIR 2023, 이하 KHF2023)’에 참여,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홈헬스케어용 고압산소챔버를 공개할 예정이다.

KHF2023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아이벡스는 고압산소챔버 개발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 보유를 위해 설립 이래로 R&D 부문에 꾸준히 투자했다. 이러한 투자의 성과로 지난 상반기 홈헬스케어 시장을 위한 혁신 기술이 담긴 제품인 가정용 고압산소치료기를 론칭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강원도 원주시에 1,500평 규모의 신공장을 건립했다. 연구, 설계, 제조, 판매까지 원스톱 운영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고압산소챔버 제조 공장으로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관계자는 “늘어난 평균 수명으로 인해 건강 수명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질병 치료와 증상 개선의 목적 뿐 아니라 뇌를 포함한 다양한 신체 기능 향상, 꾸준한 건강, 면역 관리 등을 목적으로 홈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고압산소챔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벡스는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홈헬스케어용 고압산소챔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벡스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서 인체공학적 설계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는 좌식형 챔버 (IBEX Seating) 및 의료용 고압산소챔버 (IBEX M2, 3기압) 등을 C홀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