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비영리단체 위브릿지 대표이사 김정규는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9월 6일 개최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에서 안양시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안양시의회의장 표창장은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하며, 안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사회복지유공자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2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에서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주제로 안양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펠라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43명의 시상식·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어 복지인 한마당에서는 방송인 션의 ‘지금이 선물이다’를 주제로 소통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위브릿지는 국내외 빈곤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NGO단체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용품 나눔활동·미혼모 지원활동·보육원 아동 영양식을 지원하며,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활성화로 안양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위브릿지 대표이사 김정규는 “이번 수상은 위브릿지의 임직원 일동이 지역사회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빈곤퇴치 활동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행복을 이어주는 희망의 다리가 되어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NGO단체 위브릿지는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취약계층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We’ve Dream’캠페인·의료취약계층을 위한 ‘WE로’캠페인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