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13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왼쪽),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카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937/art_16945695621996_b06295.jpg)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심리적, 정서적 문제 등으로부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문해력’ 증진을 위해 국내 아동·청소년,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또 지자체와 연계해 국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이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학습 기기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