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수출입 기업 임직원들 대상으로 '수출입 아카데미'<사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거래기업 실무자 및 임원들에게 수출입 업무 이론과 환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수출입 업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 8월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천안을 거쳐 9월에는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현장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33여개 기업 실무자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궁금한 사항들을 접수 받아 현장에서 궁금증을 바로 해소해 주는 등 실무 위주의 강좌로 참석자들의 강의 만족도를 높혔다.
특히 하나은행 소속 수출입 전문 강사는 물론 외부 초빙 관세사가 주요 연사로 참여해 ▲결제방식별 수출입금융 이해 ▲Incoterms® 2020 ▲수출입 통관실무 ▲수출입관련 외환거래 ▲환리스크 관리 및 FX시장의 이해 등으로 수출입 업무 관련 필수 이론 및 사례 위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