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삼성SDI가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한 주식수 비중을 일부 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1위는 부동의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전체 삼성SDI 주식수(7038만2426주) 중에 19.13%(1346만2673주)로 종전 19.58%(1346만2673주)로 주식비중이 소폭 하향 조정됐다.
2위도 삼성문화재단이 자리를 지켰다. 삼성문화재단은 40만723주(0.57%)로 종전 7만2820주(0.11%) 대비 대폭 주식수가 늘었다.
3위는 삼성복지재단이 차지했다. 삼성복지재단은 17만100주(0.24%)로 종전과 주식수는 동일하나 비중이 0.01% 감소했다.
이어 삼성생명도 종전과 주식수가 동일한 7만2820주(0.10%)로 집계됐다. 다만 비중은 0.01% 감소했다.
CEO 출신이였던 전영현 삼성SDI 부회장은 5000주로 종전과 주식수가 동일했다.
최윤호 현 삼성SDI 사장도 500주로 종전과 주식수가 동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