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G]](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4/art_15409485159937_d6722f.jpg)
[FETV=임재완 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기존에 사용하던 ‘릴 1.0’ 기기를 반납하면 ‘릴 플러스’ 기기를 할인가에 구매 할 수 있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릴은 연속흡연이 가능하다는 점과 일체형 구조의 편의성 등의 장점에 힘입어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했다. 이에 KT&G는 오는 11월 7일~12월 31일까지 ‘릴 보상판매’를 진행해 릴을 구매해준 소비자들에게 제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릴의 초기 모델인 ‘릴 1.0’ 제품 반납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GS25 릴 스테이션’ 매장 12개소와 ‘릴 서비스센터’ 5개소, ‘릴 미니멀리움’ 3개소에서 가능하다.
기기를 반납하면 별도의 쿠폰을 발급받는다. 이를 사용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GS25 230개소와 ‘릴 미니멀리움’에서 할인된 가격에 보상판매용 ‘릴 플러스’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KT&G는 또, 11월 5일~11월 30일까지 ‘릴 미니멀리움’과 ‘릴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일 50명 한정, 기기 클리닝서비스와 클리닝스틱을 증정한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이번 보상판매는 KT&G의 릴을 구매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이벤트”며 “수도권 지역 외 지방의 소비자를 위해서도 보상판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