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또 배터리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미국의 그린본드(녹색채권) 발행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관련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그린본드 발행을 위해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스탠다드차타드, KDB산업은행 등을 주간사로 선정해 조만간 투자자를 만날 예정이다.
그린본드는 친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부문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 그린본드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생산시설 등 해외현지 투자 목적으로 사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