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 [사진 삼성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834/art_16926613090384_b85112.jpg)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고객 안내 콘텐츠 작성을 위한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CX) 라이팅 가이드북’이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관한 ‘정보통신기술(ICT)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통합부문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CX 라이팅 가이드북은 콘텐츠의 용이성과 명확성, 사용자 이용 편의성, 정보 구조의 적절성 등을 인정받아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모바일 메시지에 CX 라이팅 가이드를 적용해 개봉률과 히트율 등 고객 반응 유도 성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생명은 가이드북을 고객 안내 콘텐츠 담당자들에게 배포하고, 일관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CX 라이팅 챗봇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지원 대상과 인프라도 확대할 계획이다.
서준덕 삼성생명 고객중심경영팀장은 “가이드북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안내 메시지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