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제과]](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4/art_15407751185915_60a9cd.jpg)
[FETV=임재완 기자] 롯데제과는 인기 초콜릿 브랜드 ‘크런키’의 광고 모델로 가수 화사를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음식을 맛깔나게 먹는 모습이 비춰지며 ‘먹방의 아이콘’이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화사는 ‘크런키’의 첫 여성 광고 모델이다. 1984년 출시된 ‘크런키’는 바삭바삭한 초콜릿이라는 제품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그 동안 주로 남성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터프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내세우며 ‘고정관념을 깨는’, ‘당당한’ 등의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왔다.
이번 모델 발탁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 ‘크런키 골드’가 주는 이미지가 화사와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서다.
크런키 골드는 땅콩, 프레첼 등을 넣은 초콜릿으로 기존 크런키의 바삭함은 유지하고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다. 크런키 골드는 이달 초 출시이래 약 한 달 만에 100만개 가까이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제과는 화사를 통해 크런키 골드 론칭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크런키의 새 광고는 11월 초 온라인, TV 등의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