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CU가 동남아시아 대표 과일인 '코코넛'과 '파인애플'을 원물 그대로 선보인다. 상품의 라인업을 넓혀가는 이유는 편의점 과일 수요가 날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판매 과일의들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1년 21.2%, 2022년 23.3%, 올해 상반기는 27.4%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코코넛'은 대나무 빨대를 사용해 원물 그대로의 코코넛 워터의 맛과 풍비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다 마신 후 하얀 코코넛 과육도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파인애플'은 주로 1~2차 가공을 통해 조각 상품으로 운영되었지만 이번 상품은 고객이 직접 껍질을 제거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CU는 상시 운영 과일에 시즌 과일을 더해 이색 과일들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BGF리테일 김배근 HMR팀장은 "편의점 과일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편의점이 새로운 과일 구매 채널로 자리 잡았다"며 "고객 기호에 맞춰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