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주)오뚜기가 후원한 '2023 화천 토마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천 토마토축제는 특산물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 나흘간 11만 6,000명 이상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행사장은 공연존, 이벤트존, 레어존, 체험존, 푸드·판매존, 홍보·전시존 총 6개의 테마존으로 구성했고 토마토를 주제로 한 체험·전시·공연과 농특산물 판매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후원사로 참여한 (주)오뚜기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 상설 운영한 '오뚜기 홍보관'의 코너와 함께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오뚜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 상생을 위해 2004년부터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하고 있다"며 "토마토로 가득한 화천에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