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 BNK경남은행 상무가 7일 본점에서 열린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 1기 개강식'에서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BNK경남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832/art_16913906965222_b28f77.jpg)
[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종합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 1기’를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는 지난 6월 23일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울산 센터’ 개소와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사관학교에서는 사업전반에서 발생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업체 운영을 위해 ▲창업 시 필요한 기초 세무, 상권분석, 상가임대차보호법 ▲업체 운영을 위한 노무, 법률, 손익 관리 ▲사업 성공을 위한 마케팅트렌드, 온라인마케팅 이론·실습 ▲기타 경영위기관리 및 금융 등에 관한 교육이 4주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쁜 소상공인와 자영업자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자 경남지역에서는 경남은행 본점, 울산지역에서는 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울산 센터(성남동지점 3층)에서 각각 열린다.
박상호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사관학교 과정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업 성공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에서는 사관학교 과정뿐만 아니라 단기교육 프로그램인 아카데미 과정과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상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