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8월부터 국내 LPG 쌍두마차인 SK가스와 E1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을 ㎏당 65원씩 내린다.
SK가스는 8월 프로판 가격을 ㎏당 1054.81원, 부탄 가격을 ㎏당 1321.68원으로 정했다. 이는 전달(7월) 가격대비 ㎏당 각각 65원씩 인하했다.
E1도 마찬가지로 가격을 65원씩 내렸다. E1은 프로판 가격을 가정·상업용 ㎏당 1055.25원, 산업용 1061.85원으로 내렸다. 부탄 가격은 ㎏당 1322.68원으로 결정됐다.
가스업계는 "국제 LPG 가격 등을 고려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